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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2. 13:40

에 글을 쓴다
네** 블챌 때문에 네블 좀 쓰다보니 티톨에 소홀해짐
그래서 네** 블로그도 연결해놨다
2024년엔 둘다 열심히 쓰는 사람이 될게요!
그런 의미로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네** 블로그도 하시는 분이 잇다면 우리 이웃해요•••s2
사람들의 일상 구경 재밋당


1. 어떤 근황

넘 야한가 ㅎ

오랜만에 써서 기분 전환할 겸 스킨을 바꿀까 했는데 몇 년을 봐도 이 스킨처럼 마음에 드는 게 없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
근데 플레이 카데고리만 갤러리로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매일 야매로만 스킨 고쳤던지라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겟어서 포기함..ㅠ 티스토리 스킨 강좌 101 이런 거 없나
만지작거리다 포기하고 메인 사진만 바꿈~
물과 하오는 최고의 조합🩵같아

암튼 오랜만에 각잡고 과거에 썼던 일기들을 보는데 재밌었다. 고민의 범주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게 흥미로우면서 해결할 시도조차 안 하고 허송세월 보낸 걸 눈으로 확인한 느낌ㅎㅎ 어떻게 옛날이 더 어른스러웠지.. 그당시에도 아 미래에 내가 보면 얼마나 쪽팔릴까ㅠㅠ 하는 마음으로 쓴 글들이었는데 지금 보니 현재가 더 쪽팔림... 해가 지날수록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서 슬프다.. 이제 문장도 한 줄 쓰기 힘들어..


2. 
바뀐 메인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덕질을 여전히 하고 있다

분명 탈케했었는데...
이제 더는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뒤늦게 보xx 플xx을 봐버렷고...
막화 보고 눈 떳더니...

어떤 귀여미 기름이 같은 강아쥐를 좋아하고 잇음
이 아이를 향한 마음은 감히 타자로 다 칠 수 없어서 팡팡 흘린 눈물 닦으며 사진만 올림
  ㄴ이미 세 줄 썼는데요

또...

이 남자를 보기 위헤 쇼케이스라는 것을 5년 만에 응모해봄... 근데 예전엔 쇼케 티켓팅했던 거 같은데...
둘다 운명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짜증나네요
어쨋든 정현이 조아..
보플을 다 끝나고 봐서 다행이란 생각을 함
안 그랫음 again2017,, again2019,,^^

근데 간만에 케이팝하니까 너무 재밌는 거야
또 입터지듯이 이것저것 보게 되니

갑자기 알*스 운영자 같은 사진인데 마땅히 올릴 사진이 없어서ㅎ아무튼 다시 좋아짐.... 돌고 돌아 또 미니모
비티파크 왤케 재밌는지 모르겟음...
요즘 내 밥친구
여긴 멤들 성격 예전이랑 별 다른 게 없어서 더 좋은듯

암튼 .... 다시 케이팝 한단 소리..
근데 확실히 마음은 라이트해져서 다들 별 생각 없이 좋아하는 중. 뭐 언젠간 또 흥미가 떨어지겠죠 ~

3. 

사촌 큰조카가 중학교 졸업해서 만난 날
선물 줄겸 밥 사줄랬는데 배부르다 해서 카페로 감
아직도 내 눈엔 내복 입고 달려오던 애기가 어느 새 커서 교복을 입고 의무교육과정의 반 이상을 해치웠다니.. 시간이 너무 빨라 신기하다
내가 늦둥이라 나이차이가 엄청 나지는 않아서 만나면 이것저것 잘 대화하는 편인데(수준 차이가 그리 나지 않음)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지금 하는 것처럼만 하면 이모처럼 되진 않을 거야~ 라고 했더니 왜 이모 잘살고 있잖아 라고 해줘서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었다...
언제 이렇게 커서 무덤덤하게 위안 주는 나이가 됐는지
올해 들어 가장 기분 좋았던 날이었다

4. 내 블로그 인기글

대체 왜 이걸로 유입이 많지 했는데
네이버에 내 블로그 뜨더라 뭔가 수치스러웠음
구글이면 이해라도 할 텐데..
근데 분명 네이버 노출 막아놨는데 왜 뜨는지 모르갰음
암튼... 저 편지는 봐도봐도 좋다...

재택하다 보니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근황 털 사진이 없네... 조만간 앨범 정리하면 안 올렸던 사진들 올려야겠다


2024년 열심히 티톨 쓸 것
근데 네이버 콜라쥬 기능도 베꺄왓음 좋겟어
사진 그룹으로 묶어서 못 올리는 거 불편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