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베병 도져서 클래식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잠들어있던 99를 깨워보았다.
저때만 해도 불빛 안 들어와서 고장났나 보다 했는데 그냥 충전기에 꽂으니까 잘 됐음. 진짜 이렇게 튼튼한 폰은 얼마나 더 있으려나. 나온지 5년도 넘었는데 진짜 최고의 폰임 흑흑
블베 하면 역시^^셜록 아니겟슴니가
테마 설정 다시 하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생각나서 잠금 바꿨는데 기분 좋다. 원래 핸드폰 쓰면 비밀번호 안 걸어놓는 성격이라서 저때도 잠깐 기분 낼 때 빼고는 늘 배경화면이었음. 다시 보니 반갑고 역시 예쁨ㅎㅎ핳
요거는 전신샷
차례대로 sher을 눌러주면
예쁜 배경화면 등장˘◡˘
이 테마만 썼었는데 저 하단바랑 메시지 어떻게 지우는지 까먹었다ㅠㅠ진짜 사진만 걸고 다녀서 되게 심플하고 예쁜 테마였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문자창ㅠㅠ 70이 쿼티자판+디자인이 그리워 바꾸고 싶다면 20은 저 문자창이 그리워서이다. 문자창 중에 제일 예쁘고 진짜 사진 보니까 다시 뻐렁친다 엉엉
큐텐은 저렴하게 구입 된대서 비록 메뉴 버튼이랑 패드가 없지만 자판 치는 맛에 구해볼까 고민 중. 아니면 아예 클래식을 새로 사던가 해서ㅠㅠ다시 쓰고 싶어 좀만 더 스마트폰스러웠다면ㅠㅠㅠ
마지막으로 존나 드라마에서 보고 와 대박했던 원래 장면과 나의 잠금 비교 ㅎㅎ
(꾸욱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