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노래 들으려다가 김필이 부른 게 있길래 언제 불렀지? 하고 들었더니 슈스케 때 부른 거였음. 바람이 분다는 내 기준 절대 커버 불가 원곡의 장벽이 매우 높은 곡이기 때문에 누가 불러도 감흥 없는데 필쓰 목소리 넘 취향이라. 그래서 오랜만에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 박제.
이거 원래 카메라 워킹이 이렇게 어지러웠었나,,,
음원이 확실히 깔끔하니 좋지만 그래도 라이브 좋아
이 노래 왜 그렇게 들었었더라? 수능 전 즈음이었나 하튼 되게 울적하게 한 곡 재생해놓고 청승 떨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언젠지 모르겠다. 겨울의 가운데에서 가장 생각 나는 노래.
연재할 때 추천받았는데 너무 좋았어서 계속 들었던 노래
사실 그렇게 많이 들어보진 않았어서 들은 곡들도 손에 꼽지만은 목소리 정말 좋다. 노래 많이 해주세여,,,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