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 먹고 나와서 만났던 아꺵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벌써 5일이 됐는데도 얘 생각이 나,,,
웬 가게 앞에 누워 자고 있던 고앵쓰,,,,
다가가니 벌떡 일어나서는
도약을 준비했지,,,
놀랍게도 공격당하는 중임
나를 장난감으로 생각한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저렇게 물고 가방 괴롭히고 나한테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었닼 ㅋㅋㅋㅋ인간 오뎅 꼬치 장난감이 된 기분이었어
나한테 점프해서 공격하는 순간 캡쳐됐는데 진짜 너무 예쁘고 너무 애기다ㅠㅠㅠ
너무 아꺵이다ㅠㅠㅠㅠㅠㅠ그리고
너무 ,,,,,, 허 모 씨 닮아가지구 벌써 속으로 현주나 백 번 불렀다,,,
마음 속으로 화리라고 이름도 지어버렸어,,,
내가 계속 뒤로 피하니까(아무리 애기라서 이빨도 거의 없지만 깨물고 할퀴니까 아팠음ㅎ휴ㅠㅠ) 또다시 가방 공격하고 있어 저 야무진 발과 까만 뒷통수를 보아ㅠㅠ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또 쓰다듬어주고 싶어
급기야 나를 캣타워로 취급한 애옹쓰는 나한테 올라타더니 저렇게 내 허벅다리 위에 안착하였고 뻔뻔하게 핸드폰 렌즈를 응시하는 여유까지 보여주었다
New 캣타워!
저 솜뱅맹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써ㅠㅠ
손이 진짜,,둥글고 말랑말랑하고,,,따뜻하구,,ㅠㅠㅠㅠㅠㅠ그리고 손톱이 나서 아팠다,,
그치만 정말 너무 둥글둥글하니 말랑말랑 따땃하구ㅠㅠㅠ하 진짜 저 손이 마성이야ㅠㅠ
냥냥펀치
흑흑 솜뱅맹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더워서 실내를 찾아 떠나야 했으므로 아쉬운 이별을 했는데 신기한 게 이제 가야 돼! 하니까 처음에 누워있던 자리로 돌아갔엌ㅋㅋㅋㅋㅋㅋ좀 아쉽기도 하구 근데 넘 똑도기 귀여웠다ㅠㅠ
정말,,,난 우리가 운명이 아닐까 생각했다,,,,,,나한테 이렇게 앵겨서 장난 거는 고양이는 처음이어가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감동받아벌엿,,,ㅠㅠ정말,,,이게 간택인 건가 싶었고,,,,울집 막냉이 첨 봤을 떄의 기분을 아주 작게 느꼈어,,,,,,
글구 정말,,,,허 씨 좀 생각도 나곸ㅋㅋㅋ내가 맨날 턱시도냥이라구 해서 그런갘ㅋㅋㅋㅋ
하,,,,진짜,,,앨범 볼 때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맨날 액정 쓰다듬고 보고 잇슴,,,
잘 지내니,,,? 다시 보러 가기엔,,,,같은 땅 위지만 너무 먼 거리에 있어,,,늘 마음으로 그리워하며 영원한 행복을 ㅠㅠ흑흑 바라구 있다,,ㅠㅠㅠㅠㅠㅠ좋은 집사님 만났으면 좋겠다,,,가게에서 키우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ㅠㅠㅠ
정말,,,,,,생각나는 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