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F로수길 다녀옴
진짜 가보고 싶었던 요츠야 드디어 가봤다
비오는 날에 웨이팅 빡쳤지만 그래도 오픈 시간 즈음에 가가지구 엄청 기다리지는 않았던 듯? 다만 비만 안 왔으면 좋았을 텐데 비 와서 그 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것 같다
존 맛
존맛이었음 진짜 튀김이 입에서 녹아,,,진짜,,,존맛,,,,버섯 튀김이 맛있단 생각을 처음 해봤다,, 연근도,,,나 연근 진짜 안 먹는데 이 연근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나서 아시웠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온센타마고 튀김이 먹고 싶어서 계란을 추가했는데 나는 당연히 튀김 토핑으로 올라갈 줄 알았더니 약간 수란란이 그냥 담겨져 나와서 좀 놀랐다,,,,밥에 비벼 먹는데 아 괜히 비볐다 싶었어,,,그냥 밥에다 먹을 걸 후회해서 결국 남겼다ㅠㅠ
근데 튀김은 진짜 존맛이라,,,튀김 때문에 한 번더 가보고 싶다,,존맛,,
이제 합정이랑,,온ㅅ텐동 도장 깨러 갈래,,,,너무 좋아 텐동 ㅠㅠ존맛이야
그리고 밀크티 마시러 옴
홍콩 밀크티랑 와플 전문이라는데 밀크티 진하고 좋았다
얘는 와플 따땃하니 괜찮았다
아 맞아 매장 노래가 중구난방이었는데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나올 때가 분위기 제일 좋았닼ㅋㅋㅋㅋㅋ헝컹감성 젛아
본능적으로 누구 생각나서
짱기여움ㅜ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 다 이른 시간들이라 그런가 배 다 꺼져서 결국 오는 길에 닭강정 사와서 먹고 쓰는 중ㅎㅎ
오랜 만에 글 쓰는 듯 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