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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1. 19:24

미미 美味


예전에 창 띄워놓고 노트북 닫았더니 글 다 날라감

분명 임시저장 해놨는데 티스토리 미친놈들아ㅡㅡ


핸드폰 업데이트도 안 해서 티톨앱 못 써갖고 사진도 번거롭게 카톡으로 옮겨서 올려야 도ㅣ는데

힘들게 올려놓은 수십 장이 사라져버리다니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나


그래도 다시 올라갈 거니까 다같이 영차영ㅇ차 해보죠 

차고 나발이고 왜 내 글 임시저장도 안 시켜주는데 티스토리 니네가 언제 내 글을 매입했는데에ㅔ


원래 5-7월 먹은 것들 다 올릴랬는데 지난 번에 보니까 사진이 백 장 넘어서 그냥 나누기로 함



원래 정성스레 날짜도 기입했었는데 그럴 힘도 없다 이제...


나혼산 경수진 편을 겁나 돌려본 시청자로서 이게 제일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었다

대파김치라니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게 쉬워서 금방 만듦!

생각난 김에 다시 만들어야겠어..... 암튼 빨리 만들었는데 내가 양념을 좀 과하게 해서 그런가 유독 빨갛더라고


이틀 정도 있다가 고기랑 먹어봄!

존맛 진짜 미미 아름다운 맛이었음

근데 확실히 파도 매운데 양념도 매워서 매웠다.. 그래도 존맛....정말 맛있었음

재요리 의사有


한창 요거트 빠져있을 때 

요거트+한라봉청 이렇게 먹음 정말 상큼하고 맛있엇다

맥주는 맛 기억이 안 나는 거 보니 그냥 그랬던 듯

딴말인데 진짜 어렸을 땐 술 안 먹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점점 술 생각이 남

물론 주량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쓰레긴데 요즘은 잠 안 오면 술이 그렇게 땡긴다

물론 소주 와인 막걸리 같은 것들은 나랑 안 맞아져서 그냥 가벼운 캔맥만,,,


드디어 먹었던 왕큰비빔밥 어쩌구,,, 존맛

가격대비 괜찮았음 자주 시켜먹어볼만 했다


요거트222222

잘 찍고 싶었지만 안 되네요


이건 친구가 홍탁집 갔다고 그래서 나도 먹고 싶어 만든 마늘 듬뿍 들어간 닭볶음탕!

이땐 시간이 없을 때라 찾아가진 못해서ㅠㅠ 그냥 만들어 먹었다

이날 심지어 망할 야근으로 11시 거의 돼서 집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만들어 먹음

근데 난 항상 닭볶음탕 만들어 먹으면 물이 많아져서ㅠㅠ 뭔가 애매한 맛이 난다

맛있긴 맛있는데 오묘하게 이상한 맛,,,,,,,, 뭐때문인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음 ㅠㅠ 


내사랑 막창구이


집에 소세지가 생겨서 자주 만들어 먹은 ,,, 저게 이름을 뭐라 해야 되지 프리타타? 

암튼 그런 것 

소세지+계란+치즈+후추 이렇게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간식이나 야식으로 자주 해먹었다 

아마 뒤에 사진 더 나올 것


한창 묵참이 너무 먹고 싶었던 때가 있었지,,,

지에스 묵참이 그리 맛이 좋았는데,,,

묵은지 철 지나서 단종됐다고 그래서 너무 슬펐음 ㅠㅠ

근데 묵참 파는 김밥집이 은근 없어서 맨날 서치하다가 사무실 근처에 유명 김밥 가게가 있었고 묵은지김밥을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여서 가봤다

결과는,, 묵은지는 맛있었지만 할라피뇨? 같은 이상한 게 씹혀서 별로였음 입이 약간 화해져서 묵은지 맛을 잊게 하는데,, 왜넣었는지 모르겠고,, 내 취향은 아니었다


야식으로 만들어 먹은 프리웅앵22

저 접시가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접시라서 그냥 접시에 계란 넣고 소세지 넣고 치즈 넣어서 간단하게 해먹었다


연어장덮밥 별로였음


우리 동네 맛집 찌개집

맛있음


배달 닭볶음탕 맛있다


치킨 맛있다

이날 복날도 아닌데 며칠 집이 비어서 배달 겁나 해먹음^_ㅠ

배달 음식 진짜 끊어야지 원


위에 먹다 남은 치킨으로 치마


삼겹살과 비빔면은 최고의 조합

저날 진비빔면 처음 먹었었는데 존맛이라 이제 저거만 먹음


한창 그 동남아 쪽 여행가면 조식으로 나오는 달걀볶음면?!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너무너무 먹고 시었음 ㅠㅠ

근데 이게 정확한 요리명을 몰라서 검색해도 레시피 안 나와가지고ㅠ

그냥 대충 만들었는데 굴소스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가 겁나 짜고 별로였다ㅠㅠ

에그누들 저때 처음 사봤는데 아직도 남아있음 ㅎㄱ흑

진심 이거 먹고 싶어서 동남아 여행 가고 싶은데,,, 이젠 그럴 수 없게 되었고,, 망할 코세글자


소윤이 라방 보고 땡겨서 사먹은 구슬아이스크림

웬일로 사진 잘 나왔길래


마감 끝나고 먹으러 감!

장어랑 연어였는데 참치 저거 서비스였나 그랬음

소소하게 맛있었고 내 돈으로 먹은 거 아니라서 더 맛있게 느껴짐

손님 우리 뿐이었는데 가게도 소담하니 깔끔하고 좋았다


마켓컬리 세일할 때 사먹은 연어


친구가 이사간 동네에 누룽지통닭 맛집이 있다길래 가봄

긴말 생략

존맛


콜렉티브 에그타르트


사진이 맛없게 찍혔는데 고기라 맛있었음


울 소윤 생일 때 간 카페

사실 당일은 못 가고 전날 갔는데 소윤 당일에 왔을 때 눈물 세 방울 흘렷다 못 봐서 흑


그 유명한 군자 이이요였나 이요요였나 가봄

마침 강동 사는 친구 만날 일 있어서 내가 가기로 했다

사진만 봤을 때 겁나 커보였는데 실제로 나온 건 내 주먹만 했음

밥 공기가 겁나 작아서 저걸 누구 코에 붙여? 했는데 막상 먹으니까 구운 요리라 좀 느끼해서

밥은 좀 남겼다ㅠㅠ 


같이 시킨 거,,, 그날 그날 들어가는 메뉴 달라진다는,, 그 덮밥인데

얘 맛있었음 얘는 큰 접시에 나온다


정말 이렇게 보니 찻잔에 나온 거 같음,,

맛있긴 했지만 강동과 정반대에 사는 나로서 굳이 이거 먹으러 한 번 더 갈 생각은 없는 맛이었음

동네였으면 자주 갔을 거 같긴 함


차장님이 주신 깊티콘


위에 먹은 날이랑 같은 날인데 집에 와서 야식으로 연어 또 조졌다

이날 아침에도 연어 뭐 먹은 거 같은데,,

암튼 연어데이였음 나는 역시 전생에 노르웨이 곰이었을 것이다


다음 날 먹은 연어장 덮밥

이 글에 연어 지분 넘친다


이건 닭갈비!

나는ㄴ , 항상,, 물 조절에,, 실패한다,, 흑흑


내사랑 슬로우캘리


짤랑이 컵 너무 귀여워서 업어옴!

사이즈가 딱 요거트 먹기 좋은 사이즈다!


드디어 먹어 본 한입소반

묵참의 원조래서 정말 기대했었다

주말에 마침 용산에서 일 있어서 일 끝나고 바로 갔는데

사람 많아서 좀 기다려야 됐다


묵참

진짜 정말 엄청나게! 기대를 했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실망이 컸다ㅠㅠ

뭔가 묵은지 간이 하나도 안 돼있는 느낌? 그렇다고 참치에 간 돼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싱거웠다

근데 가족들은 다들 이게 제일 맛있다고, 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함

내가 자극적인 지에스 묵참에 길들여져서 실망이 컸을 수도 있다,,

아무튼 난,, 실망했음


이건 아마 시래기?! 애초에 시래기를 잘 안 먹어서,,

내 입맛은 아니었다


이건 직화제육인가 하튼 제육 들어가는 건데 그나마 셋 중에 얘가 제일 나았다

그렇다고 내 입맛에 맞았다는 건 아니고,, 

뭔가 간이 전체적으로 싱거운 느낌이었음

근데 또 가족들은 다들 맛있다고 해서 그냥 내가 짜게 먹는 것 같다


여기까지가 5월에 먹은 것들!


아래로는 6월


청담에서 일하면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가게

점심세트로 나오는 건데 롤이랑 비빔우동+아메리카노 이렇게 한 구성이다

근데 저 롤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맛있었다

아마 조갯살? 관자?를 넣은 거 같은데 진짜 여태 먹은 롤 중에 제일 맛있엇음 ㅠㅠ

우리 집 앞에 2호점 생기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ㅠㅠㅠ존맛

롤은 그날 그날 들어가는 재료 다르다고 하는데 조갯살인지 관자 저건 디폴트고 위에 올라가는 재료만 다른 것 같다. 정말 ㅠㅠ 정말 맛있었다ㅠㅠ 또 먹고 싶은데 청담까지 갈 일 없어서 포기

언젠간 다시 먹었으면ㅜ


진비빔면과 대패삼겹


나가기 귀찮아서 비마트로 처음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배달비 가격 맞추느라 도시락도 집어넣었다

다이어트 도시락 처음 먹어봤는데 존맛,,,

저거 집에 쌓여있음 진짜 다이어트 할 수 있을 것 같았음


대패와 불닭과 치즈,, 맛없게 찍혓네,, 실제로도 느끼해서 그저 그랬음


다이어트 도시락2 이건 닭가슴살 스테이크맛

얘도 존맛

저 밥이 맛있었는데 어떻게 만드는 건지 궁금하다


또 집이 비었고

사흘 내내 폭주했다

먼저 가볍게 연어비빔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내 주식이었음 좋겠다

아마 이게 금요일 아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삼겹살 같이 구워서


그리고 저녁에 퇴근하고 먹은 연어장덮밥

난 진짜 연어가 제일 맛있다


~그리고 다음 날~

날것이 너무 땡겨서 육회를 주문했고, 친구랑 회를 또 시켜먹기로 하며 시작된 성인돼지파티

친구 일하는 동안 내가 주문한 회를 픽업해오기로 해서 노량진으로 갔다.

근데 회만 먹으면 또 심심하니까 튀김도 함께 삼


인터넷으로 고기는 거의 처음 시켜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있던 육회쓰

왜 노른자 안 올리고 찍었지? 하튼 이건 노른자 올리기 전이다


메인1 육회 2모둠 회

서브1 비빔면 2삼겹살 3튀김

둘이서 먹는 상이다

이렇게 먹어보는 거 소원이었는데 드디어 실천해서 감격했음


4만원에 푸짐한 모둠회 감동의 맛 미미


친구가 진비빔면 안 먹어봤대서 끓여줌


삼겹살 남은 거랑 튀김


정말 내 자식 같은,, 음식들,,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르다,,, 사실 배고파,,


즐겁게 돼지파티를 시작했고 튀김 빼고 거의 다 먹었다

내 자신이 대견한 순간


다음 날 회 남은 거랑 삼겹살 또 남은 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비빔면ㅋㅋㅋㅋ사흘 연속 비빔면 먹었네


가성비 넘치는 한상차림 백반집 

자극적인 맛인데 가격 생각하면 괜찮았음


냉라면 땡겨서 해먹었지만 스프 조절 실패로 별로였다ㅠ


또 먹으러간 롤 세트

눈물나게 미미


회사 뒤에 수제버거 집인데

그냥 그랬다!


1인 샤브샤브 집

죽이 제일 맛있었음


또 해먹엇죠 뭐


엄마랑 삼겹살에 소세지를 구워먹었고

역시 맛있었다


갑자기 땡겨서 먹으러 간 이춘복 덮밥회

확실히 양 많고 물림 근데 맛있음ㅋㅋㅋ큐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식 주먹밥


일단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해야겠다 오ㅐ냐면 여기까지가 퇴사 전 먹고 다닌 것들이기 때문


퇴사 이후 먹은 것은 다음 미미글에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