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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4. 13:58

심심하닊간 오랜만에 일기 갈겨준다


그래봤자 인스 백업이지만 모^.^


4년 만에 친구 재회한 날
개취해서 개울었는데 결국 나만 정신 돌아옴
이때 영업 시간 자정 제한일 때라서 00시 되자마자 사람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갖고 진심 집 못 가는 줄 알았음. 친구는 일산 살아서 어찌저찌 택시 태워 보냈는데 우리 동네는 가까워서 택시도 안 잡히고^^... 막차도 끊겨서 추운 날 걸어가야 하나 깊게 고민했음.
다행히 한 정거장쯤 걸었을 때 누가 내리는 택시 바로 바톤 터치해서 무작정 올라탐. 무사귀환 완.

늘 힘들었던 어느 날

연말에 모든 체력 쏟아서 휴무 될 때마다 쏘다님

밤샘 후 넘어갈 때 눈물나게 아름다운 동틀 녘

나의 업그레이드를 축하해주겠다며 2주 연속 우리 동네로 와준 것도 모자라 꽃말과 함께 꽃다발을 준비해준 사랑스러운 그녀❣️
지금은 그녀도 진화해서 매일같이 서로 우는 중.

성수 난포
원래 가려했던 타코집이 하필 휴무라서 후다닥 플래누변경해 감. 웨이팅 생각보다 얼마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는데 완전 미친놈❤️ 둘다 정말 맛있었음 또 먹고 싶어ㅠ

오랜만에 울면서 인생 의지 다잡고 싶어 본 소울
울기만 했다.

구 직장 동료이자 현 해적선 동료와^^
저기 가성비 넘치고 맛있었음 둘이서 메뉴 네 개 시켰던 거 같음. 근데도 6 나와ㅆ나 가물가물 암튼 괜찮았음.

그리고 2차로 투다리 가서 포도소주
병이 너무 정겨워!!

맨날 옥상에서만 먹다가 드디어 2층에서 먹었는데 정말 시끄럽고 대화가 안 됐음. 왤케 시끄러운겨 저긴 그냥 옥상에서 먹어야겠다

친구의 니트와 마침 딱 맞아 떨어진 색의 조합💙

크리스마스즈음의 와인샵

새로운 취미를 잠시 찾았는데 저날 이후로 단 한 번도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오늘 해볼까 큼큼. . .

내사랑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자꾸자꾸 생각나

세미밤샘 작업하면서 챙겨본 우리 오빠 콘서트ㅜㅠ
아직도 벅참 사진만 봐도 얼른 컴백해 오빠!!!!!!

내사랑 비타민 씨와 연말에

왁스플라워였나 저 꽃 진짜 오래갔다
나중에 또 들여야지

익선동 그 예쁜,, 카페 이름 까먹음 암튼 거기
얼음이 튕겨져 들어갔는데 천천히 녹고 있었음

저 위에 카페 이름 까먹음

플래시 참사^^ 가루는 약 아님^^

밤새고 만났나 점심 먹으러 상암 갔다가 내 몸 건강부터 챙겨준 사랑스러운 그녀(꽃말그녀임)

항삼 정겹고 살살

온라인 동호회 가리비 짱

빗질이 도저히 안 돼서 잘라낸 머리
미용한 개털 같다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
친구 퇴근하고 만났는데 영업은 9시까지 제한이 걸렸고 친구는 8시에 퇴근했고,, 55분 만에 회랑 크림우동이랑 하이볼 밀어넣고 클리어함 역시✨

온라인 동호회2 솜님이 주신 홍주!!
진짜 신기했다 저 예쁘고 달아보이는 술이 알콜 도수 미친 술이었단 거

전날 지우학 12시간 달리고 먹은 내장

설날에 친구집 가서

뷰 짱 !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배터지고 맛있게 먹음

친구는 잠옷 차림인데 나는 다 꾸미고 가서 저러고 누워 케이팝 얘기만 하다 옴
케이팝 최고^^

야미

예뻐서 눈은 즐거웠던

정말 우리동네면 좋겠어 맨날 포장해서 먹을 텐데

나는 종로가 조아

칼국수 싫어하는데 여기는 국물이 우동 국물 맛 나서 정말 맛있었음ㅠㅠ사장님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또 갈게요ㅠㅠㅠ

기분 좋은 꽃

원래는 소바 칼제비? 그거 먹고 싶었는데 점심 메뉴라서 전이랑 전골 시킴 적당히 맛있었음. 런치까지 가볼래..
이날 동네친구랑 다른 동네에서 만나서 먹고 있었는데 또 다른 동네친구가 지나가다 밥먹고 있는 우리 발견해서 창으로 인사하고 웃겼음

그리고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 게시물
현재도 게시ing

동영상 글 빼고는 웬만한 거 다 백업한 듯?
열심히 잘 돌아다녓군아,,
글고 나쁘지 않게 잘 버티며 살고 있구나 셀프 칭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