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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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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없이 눈물이 났다.
여관에서 나올 때 올드랭 사인이 깔리고 마지막 엔딩씬에서 솟토 오야스미가 흐르며 엔딩 크래딧으 올라갈 때 그 감동이란...
택시 씬은 진짜 펑펑 울었다.
지나간 세월들 그 시간 속의 애틋함. 함께한 추억을 되짚으며 이해와 화해의 시간을 갖지만 결국은 이별하는 모습들을 25분이란 시간동안 다 담아낸 게 그저 놀라울 뿐이다.
정말 감히 평가를 할 수가 없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