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가는 듯한 종로 나드으리
오랜만에 군것질
병아리 같은 솜사탕
북촌갔다가 웬만한 식당들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섴ㅋㅋ큐ㅠㅠㅠ한옥마을까지 걸었지만 결국 짜장면 먹음ㅜㅜ사람도 많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날씨까지 좋아서 다들 나들이 나왔당
날씨 진짜 좋았음ㅋㅋ쿠ㅠㅠ
식당도 그렇고 민가들도 한옥이 많았다
정말 돈 많이 벌면ㅋㅋㅋ!
꼭 나도 한옥식으로 집짓고 살고 싶었다
ㅠㅠㅠㅠㅠㅠㅠ한옥은 정말 멋지고 우아해ㅠ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곳이
고희동 화가가 살던 집이었는데 내부가 정말로 예뻤다. 비오는 날에 오면 더 멋있다던 안내 해 주신 분들 말씀에 더 기분이 설렜던 그런 집ㅠㅠ
운치 있다는 말이 딱 생각나던 지부ㅠㅠㅠ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린다ㅠㅠ
늘어지게 자고 있던 귀요미
빨래터 돌벽 사이에 피어난 꽃
너도 봄이구나ㅎㅎㅎ
창덕궁 옆 나무 위에 있던 냥이들
토실토실 언제 거기까지 올라갔닝
옛날에 인사동가면 꼭 풀빵 사먹었는데 요새는 보이지 않는다
아쉬웠는데 마침 창덕궁 옆에서 팔길랰ㅋㅋ얼른 샀음. 맛있었지만 너무 과자같았다ㅠㅠ
쉬면서 마신 한라봉쥬슼ㅋㅋㅋㅋㅋㅋ
상큼한데 뭔가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치킨
확실히 봄은 봄인가보다
벌써 개나리도 피고 목련고 피고
드문드문 매화꽃도 보인다
당장 다음 주면 벚꽃도 조금씩 피어있으려나?
싱숭생숭 설레는 봄_봄